국제소비자상담 현황

연도별 현황

• 1372 소비자상담센터 및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’24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총 22,816건으로 전년 19,418건 대비 17.5% 증가
  • ‘온라인 국제거래’ 상담은 22,713건으로 전년(19,335건) 대비 17.5% 증가하였고, ‘오프라인 국제거래’ 상담은 103건으로 전년(83건) 대비 24.1% 증가함.

거래유형별 현황

• 거래유형을 살펴보면, 온라인을 통한 ‘해외 직접거래’ 상담(14,720건, 64.5%)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, ‘대행 서비스’ 상담(7,566건, 33.2%), ‘현지 직접거래’ 상담(103건, 0.5%) 순으로 나타남.
• 전체 ‘서비스 구매’ 상담이 크게 증가(8,486건→12,031건, 41.8%↑)하였는데,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 및 숙박 서비스 구매가 늘면서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.
  • 특히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접거래에서 ‘서비스 구매’ 상담이 10,395건 접수되어 전년(7,029건) 대비 높은 증가율(47.9%)을 보임.
• 전체 ‘물품 구매’ 상담의 경우 10,358건 접수되어 전년(10,613건)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됨.

상담 품목별 현황

• 전체 상담 22,816건 중 상세 품목이 확인된 22,758건을 살펴보면, ‘항공권·항공서비스’가 6,737건(29.6%)으로 가장 많았고, 다음으로 ‘의류·신발’ 4,012건(17.6%), ‘숙박’ 3,735건(16.4%), ‘IT·가전제품’ 1,173건(5.2%) 등의 순임.
• (서비스 관련 상담) ‘항공권·항공서비스’ 상담(6,737건)이 전년(5,254건) 대비 1,483건(28.2%) 증가하여 가장 많았고, ‘숙박’ 상담(3,735건)도 전년(2,331건) 대비 1,404건(60.2%)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임.
      - 특히, ‘정보통신서비스’가 758건이 접수되어 전년(329건)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(130.4%)을 보였는데, 인터넷 기반 구독형 상품과 게임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. 
• (물품 관련 상담) ‘의류·신발’ 상담(4,012건)이 물품 관련 상담 중에는 가장 많으나 전년(4,665건)보다 653건(14.0%) 감소하였고, ‘IT·가전제품(1,173건)이 두 번째로 많으나 전년(1,165건)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음.
      - 특히, ‘식품·의약품’ 상담이 926건 접수되어 전년(527건)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(75.7%)을 보였는데, 비타민제 등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.
   

불만이유별 현황

• 불만이유별로 살펴보면, ‘취소·환급·교환 지연 및 거부’가 8,954건(39.2%)으로 가장 많았고, ‘위약금·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’이 3,874건(17.0%), ‘계약불이행’이 3,472건(15.2%) 등의 순으로 나타남. 
• ‘위약금·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’ 상담은 전년 대비 70.6% 증가한 3,874건이 접수되었는데 OTA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해당 사업자의 판매정책(취소 수수료 등)에 대한 불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.
• ‘계약불이행’ 상담은 전년 대비 67.4% 증가한 3,472건이 접수되었는데 항공·숙박 상담이 늘면서 관련(항공 결항·지연, 계약 내용과 다른 숙소 배정 등)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.

사업자 소재국별 현황

•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12,800건(국내사업자 제외)을 살펴보면, ‘싱가포르’가 5,636건(44.0%)으로 가장 많았고, 다음으로 ‘중국(홍콩)’ 2,590건(20.2%), ‘미국’ 1,175건(9.2%) 등의 순이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