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소비자상담 현황

연도별 현황

• 2017년도 ‘1372소비자상담센터’ 및 ‘국제거래 소비자포털’에 접수된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 해외직구(온라인), 역직구(온라인), 해외 서비스 거래(온라인), 해외 오프라인 거래 는 총 15,684건으로 2016년(11,118건)에 비해 41.1% 증가

거래유형별 현황

• ‘국제거래 대행서비스’가 8,594건(54.8%)으로 가장 많았고, ‘해외직접거래’ 5,690건(36.3%), 여행 등을 통한 ‘현지 직접거래’ 212건(1.4%) 등의 순으로 나타남.

온라인 거래 상담은 유형별로 고르게 증가한 반면, 오프라인 거래에 해당하는 현지 직접거래 관련 상담은 62.7% 감소

품목별 현황

• 전체 15,684건 중 상세 거래품목이 확인된 14,855건을 살펴보면, ‘의류ㆍ신발’이 4,101건(27.6%)으로 가장 많았고, ‘항공권ㆍ항공서비스’ 2,895건(19.5%), ‘숙박’ 2,532건(17.0%) 등의 순으로 나타남.
• 분석대상(14,855건) 중 물품 관련 품목은 8,922건(60.1%), 서비스 관련 품목은 5,933건(39.9%)으로 전년 대비 물품 및 서비스 관련 품목은 각각 34.9%, 63.6% 증가하여, 서비스 관련 품목이 더 많이 증가
  • 기타 품목이 477건으로 전년(160건) 대비 198.1%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, 숙박은 2,532건으로 전년(1,097건) 대비 130.8%, 취미용품이 689건으로 전년(411건) 대비 67.6% 증가

불만이유별

• ‘취소‧환불‧교환 지연 및 거부’가 5597건(35.7%)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, ‘계약불이행(불완전이행)’ 3,565건(22.7%), ‘위약금･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불만’ 3,203건(20.4%) 순으로 나타남.
• ‘계약불이행(불완전이행)’이 전년 대비 68.7%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.

사업자 소재국별 현황

• 분석대상 중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4,883건(국내 사업자 제외)을 국가별로 살펴본 결과, 싱가포르가 1,186건(24.3%)으로 가장 많았고, 중국(홍콩) 793건(16.2%), 미국 645건(13.2%)의 순으로 나타남.

• 2016년과 달리 말레이시아 관련 상담이 크게 감소^*하고 호텔 예약 대행 사업자 ‘아고다’ 등과 관련한 상담이 증가하여 싱가포르를 사업자 소재국으로 하는 상담의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남.
  * 말레이시아를 사업자 소재국으로 하는 항공사 ‘에어아시아’ 관련 상담이 크게 감소
• 2017년 싱가포르를 사업자 소재국으로 하는 상담은 1,186건으로 전년(258건)대비 359.7% 증가하였고, 네덜란드는 479건으로 전년(259건)대비 84.9% 늘어남.
  • 2017년 숙박 품목 상담이 증가하면서 주요 호텔예약 대행사이트 소재국인 싱가포르^*(아고다), 네덜란드^**(부킹닷컴) 등을 사업자 소재국으로 하는 상담 비율이 크게 증가함.
    * 숙박 관련 상담건수 1,050건, 숙박 상담 비율 88.5%
    ** 숙박 관련 상담건수 444건, 숙박 상담 비율 92.7%
• 중국을 사업자 소재국으로 하는 상담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, 미국은 2015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임.^*
  • 이는 중국직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확대되는 해외직구 트렌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됨.^**
    * 미국 상담건수 비중 16년 16.1% → ‘17년 13.2%, 중국 상담건수 비중 16년 12.2% → ‘17년 16.2%
    ** 중국직구 비중 16년 11% → ‘17년 17%

거래금액별 현황

• 거래금액이 확인된 6,065건을 분석한 결과, ‘25만원 미만’의 비중이 53.6%(3,250건)로 가장 많았고, ‘100만원 이상’ 거래는 16.7%(1,011건)로 나타남.
• ‘50만원 미만’ 거래 및 ‘100만원 이상’ 거래 비중은 각각 69.5%, 16.7%로 전년에 비해 약간 감소 및 증가
  * 최고 금액은 80,000,000원으로 캠핑카 구매대행 환불 관련 분쟁임.
• ‘25만원 미만’ 거래의 품목을 살펴보면, ‘의류․신발’이 가장 높은 비율(41.0%, 1,332건)을 차지했고, ‘100만원 이상’ 거래의 경우 항공권 등의 서비스 이용이 과반 이상(70.5%, 713건)인 것으로 나타남.
  • 이는 해외 항공권의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.